故 윤기중 교수, 생전 연세대에 1천만원 기부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생전 연세대에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연세대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5월10일 '은퇴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부 의사를 밝히고 1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냈다.

윤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일했다.

지난 15일 별세한 윤 교수의 발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