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문화센터, '미래 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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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서울교구 원다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청소년멀티룸에서 '미래 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을 주제로 5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원다문화센터와 사단법인 원림문화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원불교 서울교구가 후원한다.
원다문화센터 측은 "우리 시대는 다종교, 다문화 시대"라며 "미래 사회에 있어서 다문화인들의 역할 증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고령 사회와 저출산 사회지만 다문화인이 증가하면서 이들과 동행할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다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김정희 숙명여대 교수가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정'에 관해 기조 발표를 한다.
조성균 전 여성가족부 부이사관은 '다문화사회의 다문화, 외국 주민 정책과 종교 역할'을 주제로, 박상영 셋넷학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연합뉴스
이 세미나는 원다문화센터와 사단법인 원림문화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원불교 서울교구가 후원한다.
원다문화센터 측은 "우리 시대는 다종교, 다문화 시대"라며 "미래 사회에 있어서 다문화인들의 역할 증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고령 사회와 저출산 사회지만 다문화인이 증가하면서 이들과 동행할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다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김정희 숙명여대 교수가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정'에 관해 기조 발표를 한다.
조성균 전 여성가족부 부이사관은 '다문화사회의 다문화, 외국 주민 정책과 종교 역할'을 주제로, 박상영 셋넷학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