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맥카티, 유소년 야구 클럽 방문해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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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27)가 구단 유소년 야구 클럽을 방문해 어린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SSG 구단은 14일 "맥카티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앞 구단 유소년 야구 클럽을 방문해 직접 사인한 본인의 포토 카드를 선물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맥카티를 반겼고, 맥카티는 약 30분 동안 유소년 야구 클럽에 머물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을 했다"고 전했다.
맥카티는 12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해 공 119개를 던져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했다.
맥카티는 "주말에 경기장으로 출근할 때 어린 아이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봤다.
알아보니 유소년 야구 클럽이라고 하더라"며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어린 친구들이 그라운드에서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실 지난 4월부터 유소년 야구 클럽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지만 원정경기, 선발 등판 일정이 겹쳐 찾아가지 못했다.
마침 시간이 되어 찾아갔고, 훈련 중인데도 나를 웃으며 반겨줘 기뻤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유소년 야구 클럽 코치는 "맥카티의 깜짝 방문에 놀랐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정말 고마웠다"며 "훈련을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합뉴스
SSG 구단은 14일 "맥카티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앞 구단 유소년 야구 클럽을 방문해 직접 사인한 본인의 포토 카드를 선물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맥카티를 반겼고, 맥카티는 약 30분 동안 유소년 야구 클럽에 머물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을 했다"고 전했다.
맥카티는 12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해 공 119개를 던져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했다.
맥카티는 "주말에 경기장으로 출근할 때 어린 아이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봤다.
알아보니 유소년 야구 클럽이라고 하더라"며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어린 친구들이 그라운드에서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실 지난 4월부터 유소년 야구 클럽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지만 원정경기, 선발 등판 일정이 겹쳐 찾아가지 못했다.
마침 시간이 되어 찾아갔고, 훈련 중인데도 나를 웃으며 반겨줘 기뻤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유소년 야구 클럽 코치는 "맥카티의 깜짝 방문에 놀랐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정말 고마웠다"며 "훈련을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