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제1회 맨발 걷기 축제 내달 2일 개최…맨발의 도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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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길 운곡솔바람길서 산림욕…트래킹 도시 선포식 예정
강원 원주시가 맨발 걷기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시는 9월 2일 오전 9시 행구동 운곡솔바람길 일원에서 '제1회 원주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와 함께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래킹 도시 선포식도 한다.
운곡솔바람길은 총 2.7㎞ 길이로 전 구간이 울창한 소나무 숲길로 이뤄져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다.
축제 참가자들은 원주얼교육관주차장∼운곡원천석묘역∼운곡교회∼돌개삼거리 등 솔향 가득한 명품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로 걷는다.
부대 행사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 게임,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건강 패널 전시와 함께 건강 홍보물 등을 나눠준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한국걷기협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s://kwta.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도시 숲, 공원과 같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 걷기에 좋은 코스를 선정해 코스 정비와 세족 시설 설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해 트래킹 도시, 맨발의 도시 원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맨발 걷기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시는 9월 2일 오전 9시 행구동 운곡솔바람길 일원에서 '제1회 원주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와 함께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래킹 도시 선포식도 한다.
운곡솔바람길은 총 2.7㎞ 길이로 전 구간이 울창한 소나무 숲길로 이뤄져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다.
축제 참가자들은 원주얼교육관주차장∼운곡원천석묘역∼운곡교회∼돌개삼거리 등 솔향 가득한 명품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로 걷는다.
부대 행사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 게임,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건강 패널 전시와 함께 건강 홍보물 등을 나눠준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한국걷기협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s://kwta.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도시 숲, 공원과 같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 걷기에 좋은 코스를 선정해 코스 정비와 세족 시설 설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해 트래킹 도시, 맨발의 도시 원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