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수해 복구 봉사 활동 및 지원 물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 수해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KSPO 사랑나눔봉사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고 쌀 100포와 식재료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상생 협력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