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불가리아 대원 초청, 지역 역량 모으는 계기 삼을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4박 5일간 진행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불가리아 대표단의 지역 초청 행사와 관련, "지역 역량과 마음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불가리아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꼼꼼하게 챙긴 것은 시민이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폭염 등으로 지쳐 있던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반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외국어 자원봉사를 비롯해 아침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민과 기업의 손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가 닥치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는 DNA가 있다"며 "이번에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스카우트 대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번 불가리아 대표단 초청 행사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시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외국 주요 도시와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불가리아 대표단은 지난 8일 오전부터 13일 오전까지 세종에 머무르면서 사찰 음식 만들기와 낙화놀이·승무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합뉴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불가리아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꼼꼼하게 챙긴 것은 시민이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폭염 등으로 지쳐 있던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반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외국어 자원봉사를 비롯해 아침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민과 기업의 손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가 닥치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는 DNA가 있다"며 "이번에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스카우트 대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번 불가리아 대표단 초청 행사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시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외국 주요 도시와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불가리아 대표단은 지난 8일 오전부터 13일 오전까지 세종에 머무르면서 사찰 음식 만들기와 낙화놀이·승무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