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경주시, 암곡동 둑 유실 우려…대피 명령
경북 경주시는 10일 오전 암곡동 일부 지역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시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암곡동 암곡소망교회 인근 하천의 둑 유실 우려가 있다며 근처에 사는 시민에게 왕산경로당과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안전문자를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