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포항시, 대송면 하천 범람 위험에 대피 명령
경북 포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10일 남구 대송면 일부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8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대송면을 지나는 칠성천과 장동천의 범람 위험이 있다며 대각리, 제내리, 장동리 주민에게 대피하라고 발표했다.

9일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대송면에는 131.0㎜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