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연관람비 지원 '서울청년문화패스' 19→22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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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에게 연간 공연관람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수혜 대상 연령을 19세에서 22세까지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월 서울에 사는 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청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신청 대상 연령을 19세에서 19∼22세(2001년생)로 확대했다.
19∼22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은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25일 오전 9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공연을 예매하고 관람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던 22세까지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예술의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릴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올해 4∼5월 서울에 사는 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청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신청 대상 연령을 19세에서 19∼22세(2001년생)로 확대했다.
19∼22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은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25일 오전 9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공연을 예매하고 관람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던 22세까지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예술의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릴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