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학교 등으로 탈바꿈…경기교육청, 폐교 활용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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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치된 폐교를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지역의 폐교 수는 94곳으로, 이 가운데 80곳은 현재 활용 중이다.
도 교육청은 나머지 14곳을 특수학교, 체험학습장 등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서삼초등학교는 2025년 9월 안성특수학교로 개교 예정이며, 경기북부 지역의 한 폐교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활동 전용 학교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파주시에 있는 적성초등학교는 접경지인 특성을 고려해 평화·통일교육센터로 꾸며 평화·통일 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원 연수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폐교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지역의 폐교 수는 94곳으로, 이 가운데 80곳은 현재 활용 중이다.
도 교육청은 나머지 14곳을 특수학교, 체험학습장 등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서삼초등학교는 2025년 9월 안성특수학교로 개교 예정이며, 경기북부 지역의 한 폐교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활동 전용 학교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파주시에 있는 적성초등학교는 접경지인 특성을 고려해 평화·통일교육센터로 꾸며 평화·통일 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원 연수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폐교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