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구미 등 경북 12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의성·성주·고령·군위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포항·경주·울진군평지·청도·영덕·청송·영양군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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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