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잼버리 대원 1천300명 수용…관광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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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태풍 북상으로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천300여명이 수원에 머문다고 8일 밝혔다.
독일 1천명, 캐나다 200명을 비롯해 볼리비아, 모리타니, 몰도바, 니제르, 러시아, 마카오 등 8개국 참가자들로, 이들은 경기대와 아주대 등 대학 기숙사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등 기업 연수원에 머물 예정이다.
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예절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도착 예정인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동수원IC와 입소시설 등에 게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수원에 머물게 된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독일 1천명, 캐나다 200명을 비롯해 볼리비아, 모리타니, 몰도바, 니제르, 러시아, 마카오 등 8개국 참가자들로, 이들은 경기대와 아주대 등 대학 기숙사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등 기업 연수원에 머물 예정이다.
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예절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도착 예정인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동수원IC와 입소시설 등에 게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수원에 머물게 된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