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노조, 제2대 임원 선거…"기존 임원진 재신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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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탈퇴 후 독자노선…오는 18일 모바일 투표 통해 선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18일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제2대 임원을 선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임원 선거 공고와 후보자 등록 기간을 거쳐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한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등록 결과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 등 기존 임원진이 단독 후보로 재출마했다.
이들 후보는 정치 노조 NO 조합원을 위한 노조 YES, 악성·폭력 민원인과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강력 대응, 정액 급식비 및 특근매식비 인상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신현정 선거관리위원장은 "원공노는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후 독자 노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며 "제2대 임원 선거는 기존 임원진에 대한 재신임 성격인 만큼 많은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 의사 표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18일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제2대 임원을 선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임원 선거 공고와 후보자 등록 기간을 거쳐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한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등록 결과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 등 기존 임원진이 단독 후보로 재출마했다.
이들 후보는 정치 노조 NO 조합원을 위한 노조 YES, 악성·폭력 민원인과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강력 대응, 정액 급식비 및 특근매식비 인상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신현정 선거관리위원장은 "원공노는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후 독자 노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며 "제2대 임원 선거는 기존 임원진에 대한 재신임 성격인 만큼 많은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 의사 표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