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55분을 기해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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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