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D-3 '케이팝 슈퍼 라이브', 기대 포인트 셋

'케이팝 슈퍼 라이브'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KBS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오는 6일 막을 올린다.

다채로운 분야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케이팝 슈퍼 라이브' 개최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다.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청소년 국제 행사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만 3천여 명의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이 함께하며 '케이팝 슈퍼 라이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둘.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K팝 무대

KBS2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이후 새로운 한류 배우로 거듭난 장동윤과 오는 9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는 STAYC(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케이팝 슈퍼 라이브'의 MC로 호흡하며 열띤 현장을 전한다.

여기에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등 대세 아이돌뿐만 아니라, 인기 댄서 아이키(AIKI)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이 열광할 꿈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셋. 글로벌 사로잡을 어메이징 K컬처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K컬처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잼버리 정신을 담은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s!)'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는 K팝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와 새만금의 아름다움을 담은 VCR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한편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