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에스엠, 최대 실적 앞뒀지만 컨센서스 과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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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은 매출 238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312억원을 웃돌아.
-NCT드림이 선주문 420만장으로 컴백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라 추정치 상향. 신인 보이그룹 RIIZE의 흥행은 주가에 모멘텀이 될 전망. 실적과 흥행 모멘텀이 하반기에 집중돼.
-영업 외적으로는 △2대 주주인 하이브의 지분이 상황에 따라 수급적 변수가 될 가능성 △비핵심자산으로 거론되는 키이스트와 C&C 등의 자회사 매각 가능성이 꼽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7% 증가한 1557억원으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59% 감소한 수준으로, 여전히 수익성이 정상화되지 못해.
-호주 SMC가 5월에 페릭 옥사이드 공장 승인을 받아 가동에 돌입했고, 본사도 하반기에 연 판매량이 늘어나 하반기 실적은 확실히 개선될 전망.
-올해 연말 전해동박 1만3000톤(.t), 내년 2분기 전구체 2만톤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2차전지 모멘텀 부각도 기대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4% 감소한 4680억원에 그쳐.
-국제선 여객 매출이 약 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화물 yield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작년 4분기부터 이익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
-다만 이익 추정치는 미세 조정에 그쳐 목표주가를 유지.
투자의견 : 매수→마켓퍼폼(하향)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2711억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3% 밑돌아.
-오딘의 늦은 업데이트에 따라 2분기에 반영되는 업데이트 효과가 부진했고, 기타 사업의 매출도 기대에 못 미쳐. 3월 출시된 신작 아키에이지워의 실적이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됐으나, 빠른 매출 하향으로 1년 전 오딘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를 상쇄하지 못해.
-하반기 가디스오더 출시 및 기존 게임의 해외 지역 추가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올해 큰 기대작은 아니었던 만큼 모멘텀 발생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 퍼블리싱 능력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은 과거 오딘 수준의 대작 출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062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592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아.
-음료 부문은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물질 분류 이슈가 발생했으나, 일일섭취 허용량이 유지된 만큼 우려할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며, 실제 2분기 매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주류 부문은 시장이 부진한 상황이나, 처음처럼 새로의 월 매출액이 110억~120억원 수준을 유지 중이며, 연말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맥주 매출 회복을 위해 11월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
-산업 경쟁 심화에 따라 목표 PER을 하향해 목표주가를 내렸지만, 주가는 투자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 연간 가이던스에서 확인하듯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뚜렷하고, 음식료 업종 내에서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기 때문. 또 3분기에는 필리핀 법인의 종속회사 편입도 기대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539억원, 영업이익은 83% 급증한 527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 사업부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판관비 개선 효과가 주목돼. SI 부문은 현대차 및 그룹 ERP 시스템 구축, ITO 부문은 인프라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운영 역할 확대로 실적 성장에 성공. 차량 SW 부문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SW 탑재율 상승, 모빌진 ADAS 플랫폼 양산 및 적용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
-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어. 근거는 △SI 및 ITO 부문의 그룹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차량 고사양화에 따른 서비스 확대로 인한 SW 수요 증가 등이 꼽혀.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에스엠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두고 여전히 과소 추정된 컨센서스"
📈목표주가 : 14만5000원→16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3만6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은 매출 238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312억원을 웃돌아.
-NCT드림이 선주문 420만장으로 컴백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라 추정치 상향. 신인 보이그룹 RIIZE의 흥행은 주가에 모멘텀이 될 전망. 실적과 흥행 모멘텀이 하반기에 집중돼.
-영업 외적으로는 △2대 주주인 하이브의 지분이 상황에 따라 수급적 변수가 될 가능성 △비핵심자산으로 거론되는 키이스트와 C&C 등의 자회사 매각 가능성이 꼽혀.
고려아연 -"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
📈목표주가 : 61만원→66만원(상향) / 현재주가 : 49만7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7% 증가한 1557억원으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59% 감소한 수준으로, 여전히 수익성이 정상화되지 못해.
-호주 SMC가 5월에 페릭 옥사이드 공장 승인을 받아 가동에 돌입했고, 본사도 하반기에 연 판매량이 늘어나 하반기 실적은 확실히 개선될 전망.
-올해 연말 전해동박 1만3000톤(.t), 내년 2분기 전구체 2만톤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2차전지 모멘텀 부각도 기대돼.
대한항공 - "여객 매출 고성장 지속"
📋목표주가 : 3만6000원(유지) / 현재주가 : 2만40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4% 감소한 4680억원에 그쳐.
-국제선 여객 매출이 약 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화물 yield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작년 4분기부터 이익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
-다만 이익 추정치는 미세 조정에 그쳐 목표주가를 유지.
카카오게임즈 - "4개 분기째 쇼크"
📉목표주가 : 3만6000원→3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1450원투자의견 : 매수→마켓퍼폼(하향)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2711억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3% 밑돌아.
-오딘의 늦은 업데이트에 따라 2분기에 반영되는 업데이트 효과가 부진했고, 기타 사업의 매출도 기대에 못 미쳐. 3월 출시된 신작 아키에이지워의 실적이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됐으나, 빠른 매출 하향으로 1년 전 오딘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를 상쇄하지 못해.
-하반기 가디스오더 출시 및 기존 게임의 해외 지역 추가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올해 큰 기대작은 아니었던 만큼 모멘텀 발생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 퍼블리싱 능력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은 과거 오딘 수준의 대작 출시.
롯데칠성 -"하반기 반등을 기대한다"
📉목표주가 : 20만5000원→18만원(하향) / 현재주가 : 12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062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592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아.
-음료 부문은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물질 분류 이슈가 발생했으나, 일일섭취 허용량이 유지된 만큼 우려할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며, 실제 2분기 매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주류 부문은 시장이 부진한 상황이나, 처음처럼 새로의 월 매출액이 110억~120억원 수준을 유지 중이며, 연말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맥주 매출 회복을 위해 11월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
-산업 경쟁 심화에 따라 목표 PER을 하향해 목표주가를 내렸지만, 주가는 투자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 연간 가이던스에서 확인하듯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뚜렷하고, 음식료 업종 내에서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기 때문. 또 3분기에는 필리핀 법인의 종속회사 편입도 기대돼.
현대오토에버 - “서프라이즈를 이을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 20만원→22만원(상향) / 현재주가 : 16만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539억원, 영업이익은 83% 급증한 527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 사업부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판관비 개선 효과가 주목돼. SI 부문은 현대차 및 그룹 ERP 시스템 구축, ITO 부문은 인프라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운영 역할 확대로 실적 성장에 성공. 차량 SW 부문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SW 탑재율 상승, 모빌진 ADAS 플랫폼 양산 및 적용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
-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어. 근거는 △SI 및 ITO 부문의 그룹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차량 고사양화에 따른 서비스 확대로 인한 SW 수요 증가 등이 꼽혀.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