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떡볶이 프로젝트'…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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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만두 등과 시너지 기대"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면서 떡볶이가 국내외에서 주목받자 대상 청정원이 떡볶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상은 ‘떡볶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첫 번째 신제품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매콤달콤 국물 떡볶이·모짜로제 떡볶이)을 31일 선보였다.
대상은 작년 12월 서울 마곡동에 있는 대상 연구소에 떡볶이 제품을 기획·연구하는 마곡동떡볶이연구소를 꾸렸다. 떡볶이 맛집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연구원, 밥보다 떡볶이를 즐겨 먹는 마케터들이 모여 제품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마곡동떡볶이연구소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호밍스’의 만두류 등과의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대상은 작년 12월 서울 마곡동에 있는 대상 연구소에 떡볶이 제품을 기획·연구하는 마곡동떡볶이연구소를 꾸렸다. 떡볶이 맛집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연구원, 밥보다 떡볶이를 즐겨 먹는 마케터들이 모여 제품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마곡동떡볶이연구소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호밍스’의 만두류 등과의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