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슈퍼블록은 모바일 가상자산 지갑 '오버월렛(Over Wallet)'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버월렛은 오버프로토콜 생태계의 첫번째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사전등록을 통해 68만6000명의 글로벌 유저를 모집했다.

오버월렛은 향후 토큰 자산 관리 및 전송 기능을 업데이트해 오버프로토콜 사용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오버월렛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슈퍼블록은 오버월렛 출시와 함께 오버 커뮤니티 액세스 프로그램(OCAP)도 발표했다. OCAP는 오버프로토콜 메인넷 출시에 앞서 준비한 이벤트로 사용자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획득한 포인트는 올해 9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블록체이 컨퍼런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2023)'의 오버프로토콜 팝업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협업해 직접적인 서비스 사용 경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슈퍼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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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