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저녁 53만원"…롯데호텔 뷔페 8월 예약 거의 다찼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호텔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다음달 1일 재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 2층에 있는 라세느는 24∼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홀을 포함해 총 220여개의 좌석과 별실 5개로 구성됐다. 7개 라이브 섹션에서 120여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문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즉석에서 바로 제공하는 오픈 키친도 대폭 늘렸다.
이용 요금도 오른다. 재단장 전과 비교해 19.0~41.5% 인상된다. 성인 조식이 41.5% 오른 7만5000원으로 가장 인상폭이 크다. 성인 주말·공휴일 점심과 석식은 18만원으로, 성인 평일 점심은 14만5000원으로 각각 38.5%, 38.1% 인상된다. 어린이 조식은 4만원, 석식은 8만5000원으로 각각 29.0%, 34.9% 오른다. 어린이 평일 점심은 7만5000원으로 19% 비싸진다.
롯데호텔월드 관계자는 "7월 말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져 8월 인기 시간대인 주말 런치, 디너 1부는 예약이 거의 마감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롯데호텔 월드 2층에 있는 라세느는 24∼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홀을 포함해 총 220여개의 좌석과 별실 5개로 구성됐다. 7개 라이브 섹션에서 120여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문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즉석에서 바로 제공하는 오픈 키친도 대폭 늘렸다.
이용 요금도 오른다. 재단장 전과 비교해 19.0~41.5% 인상된다. 성인 조식이 41.5% 오른 7만5000원으로 가장 인상폭이 크다. 성인 주말·공휴일 점심과 석식은 18만원으로, 성인 평일 점심은 14만5000원으로 각각 38.5%, 38.1% 인상된다. 어린이 조식은 4만원, 석식은 8만5000원으로 각각 29.0%, 34.9% 오른다. 어린이 평일 점심은 7만5000원으로 19% 비싸진다.
롯데호텔월드 관계자는 "7월 말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져 8월 인기 시간대인 주말 런치, 디너 1부는 예약이 거의 마감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