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의인 유병조 씨 '도로 위 히어로즈' 입력2023.07.28 18:21 수정2023.07.29 00:46 지면A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카카오임팩트재단·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 3명을 구한 화물차 기사 유병조 씨(44·왼쪽)를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중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의인을 시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씨는 상금에 사비를 더해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희망브리지,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 28일 서울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유병조(왼쪽 두번째) 씨가 김희년 희망브리지 본부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 2 '부실대응 의혹' 오송파출소에 "힘내십시오" 화환 응원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오송파출소 앞에 '힘내십시오', '당신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등이 적힌 30여개의 응원 화환이 27일 늘어섰다. 이 화환들은 경찰 노동조합 역할을 하는 각 지... 3 청주시, '오송참사' 유가족에 최대 8500만원 지급키로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 사망자 15명(오송지하차도 침수 14명·석판리 산사태 1명)의 유가족에게 시민안전보험금, 재난지원금,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으로 최대 8500만원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