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재단-전북기관, 태권도 연계 관광·여행 활성화 '맞손'
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협회와 '태권도·관광·여행·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태권도원과 연계한 여행·관광 상품 개발,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관광·여행·문화예술 지원,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태권도원이 태권도와 한국문화 홍보의 발상지로서 아울러 전북 관광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재단이 기획해 성황리에 판매 중인 태권스테이 상품과 같은 성공적인 태권도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