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한 이닝 18타석 기록, 프로야구 역대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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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지난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달성한 '한 이닝 18타석' 기록이 프로야구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공동 2위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은 2019년 4월 7일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전 3회에 달성한 20타석이다.
19타석 기록은 없고, 한 이닝에 18명의 타자가 나선 건 2001년 8월 11일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전 8회에 달성한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진 8회초에 한화 타자 18명이 차례로 등장해 10안타(1홈런) 5볼넷 13타점 13득점을 뽑아냈다.
한화는 8회에만 무려 68분 동안 공격을 이어갔고, 역대 한 이닝 득점, 타점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은 2019년 4월 7일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전 3회에 달성한 20타석이다.
19타석 기록은 없고, 한 이닝에 18명의 타자가 나선 건 2001년 8월 11일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전 8회에 달성한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진 8회초에 한화 타자 18명이 차례로 등장해 10안타(1홈런) 5볼넷 13타점 13득점을 뽑아냈다.
한화는 8회에만 무려 68분 동안 공격을 이어갔고, 역대 한 이닝 득점, 타점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