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광주·이천·안성·양평·여주·가평 등 경기도 내 7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수원 등 24곳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계속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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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