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대비 17%↓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그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430원(17.36%) 내린 1만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347.4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론 8512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회사는 303.3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1만4000원에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 가격(1만4000~1만8000원)의 하단 가격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반적인 상장기업과 달리 주관사의 자발적인 환매청구권을 6개월 부여했다"며 "구주 매출없이 신주만 발행하면서도 상장 이후 잠재주식이 될 수 있는 전환사채(CB) 등 메자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발적 보호예수를 3년이나 강도높게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430원(17.36%) 내린 1만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347.4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론 8512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회사는 303.3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1만4000원에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 가격(1만4000~1만8000원)의 하단 가격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반적인 상장기업과 달리 주관사의 자발적인 환매청구권을 6개월 부여했다"며 "구주 매출없이 신주만 발행하면서도 상장 이후 잠재주식이 될 수 있는 전환사채(CB) 등 메자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발적 보호예수를 3년이나 강도높게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