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서 지반 침하…상수도관 파열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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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해 연수구가 복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송도동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 앞 도로에서 폭 20m, 길이 45m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상수도관이 일부 파손되면서 누수가 생겼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건설사 측도 침하 구간을 임시로 포장하고 주변에 접근을 막기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연수구는 시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 매설물과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기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복구를 위한 논의를 하는 중"이라며 "서둘러 복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송도동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 앞 도로에서 폭 20m, 길이 45m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상수도관이 일부 파손되면서 누수가 생겼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건설사 측도 침하 구간을 임시로 포장하고 주변에 접근을 막기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연수구는 시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 매설물과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기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복구를 위한 논의를 하는 중"이라며 "서둘러 복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