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비상' 고양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과 재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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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취약 주택 550곳 안전 점검…호우 땐 위험지역 단속
경기 고양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을 막기 위해 안전 보안관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함께 홍수 취약 주택 550곳의 안전을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비롯한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안전 보안관은 재난·화재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고 자율방재단은 재난 현장 복구, 응급 처치 등을 위해 꾸려졌다.
이들 민간단체는 호우 기간에 시민들의 하천 산책로 출입을 막고 배수로 점검, 침수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책자 배포 등 역할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극한 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장마와 태풍으로 저지대에서 돌발 사고가 생길 가능성에 대비해 행주 지하차도를 비롯한 지하 통로를 서둘러 점검했다.
/연합뉴스
시는 최근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함께 홍수 취약 주택 550곳의 안전을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비롯한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안전 보안관은 재난·화재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고 자율방재단은 재난 현장 복구, 응급 처치 등을 위해 꾸려졌다.
이들 민간단체는 호우 기간에 시민들의 하천 산책로 출입을 막고 배수로 점검, 침수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책자 배포 등 역할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극한 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장마와 태풍으로 저지대에서 돌발 사고가 생길 가능성에 대비해 행주 지하차도를 비롯한 지하 통로를 서둘러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