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선 단속 강화…서해5도 특별경비단 전술개발팀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을 연구·개발하는 특별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특별팀은 작전·채증·전술 분야로 세분화돼 새로운 단속 전술과 진압 장비 개발에 나선다.
특별팀에는 특수진압대와 해상특수기동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장비 시연과 전술 토론회 등을 통해 특별팀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중국 쪽 금어기 기간을 활용해 불법 어선 단속 전술을 개선하고 가을 성어기 단속 때 활용하려 한다"며 "단속 역량을 계속 강화해 해양주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특별팀은 작전·채증·전술 분야로 세분화돼 새로운 단속 전술과 진압 장비 개발에 나선다.
특별팀에는 특수진압대와 해상특수기동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장비 시연과 전술 토론회 등을 통해 특별팀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중국 쪽 금어기 기간을 활용해 불법 어선 단속 전술을 개선하고 가을 성어기 단속 때 활용하려 한다"며 "단속 역량을 계속 강화해 해양주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