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내달부터 안산농협이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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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치고 9월 중 오픈…폐장 시간 오후 8시로 연장
이른 시간 폐장으로 직장인은 평일 이용이 어려웠던 안산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이 민간에 위탁돼 매일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농업협동조합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농협은 다음 달 1일부터 ▲ 로컬푸드 유통·가공·전시·판매 및 홍보 ▲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농가교육 등 출하농가 관리 ▲ 전시·판매제품 개발 및 안전성 검사 ▲ 유통 및 판매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관리 등을 위탁받는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11개월이다.
안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잠시 중단한 채 내부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으로 민간 위탁되면서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시간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장된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였던 운영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된다.
동절기에도 폐장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늘린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안산농협을 민간위탁업체로 선정했다"면서 "운영시간도 늘려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은 2021년 5월 28일 와스타디움 1층 동측 옛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규모로 개장해 관내 208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류와 과일, 축·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 500여명이 방문하며 일평균 매출액은 713만원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다른 지자체의 로컬푸드직매장과 달리 오후 6시 30분 폐장하면서 평일 매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불만이 컸다.
/연합뉴스
이른 시간 폐장으로 직장인은 평일 이용이 어려웠던 안산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이 민간에 위탁돼 매일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농업협동조합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농협은 다음 달 1일부터 ▲ 로컬푸드 유통·가공·전시·판매 및 홍보 ▲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농가교육 등 출하농가 관리 ▲ 전시·판매제품 개발 및 안전성 검사 ▲ 유통 및 판매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관리 등을 위탁받는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11개월이다.
안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잠시 중단한 채 내부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으로 민간 위탁되면서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시간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장된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였던 운영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된다.
동절기에도 폐장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늘린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안산농협을 민간위탁업체로 선정했다"면서 "운영시간도 늘려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은 2021년 5월 28일 와스타디움 1층 동측 옛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규모로 개장해 관내 208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류와 과일, 축·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 500여명이 방문하며 일평균 매출액은 713만원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다른 지자체의 로컬푸드직매장과 달리 오후 6시 30분 폐장하면서 평일 매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불만이 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