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쓰면 추가할인' 서울시, 시범사업 참여 카페 10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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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21일∼11월20일 '개인 컵(텀블러) 사용 추가 할인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카페 100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5개 권역별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강서구(서남권), 마포구(서북권), 중구(도심권), 노원구(동북권), 강남구(동남권)에 있는 카페로, 구별 20곳씩 총 100곳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을 참여 매장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던 카페가 선정되면 텀블러 이용고객은 서울시 지원금 3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총 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텀블러를 쓰는 손님에게 이미 할인 혜택을 주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매장 중 자체 할인액이 큰 매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당 매장이 '텀블러 데이'인 매월 10일 텀블러를 지참하고 방문한 선착순 50명에게 음료 가격을 2천5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도록 사업 기간 내 2회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이날부터 8월2일까지 이메일(eco_)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권기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불편을 감수하고 환경을 지키려 텀블러를 사용한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추가 할인제 시행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서울시 5개 권역별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강서구(서남권), 마포구(서북권), 중구(도심권), 노원구(동북권), 강남구(동남권)에 있는 카페로, 구별 20곳씩 총 100곳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을 참여 매장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던 카페가 선정되면 텀블러 이용고객은 서울시 지원금 3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총 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텀블러를 쓰는 손님에게 이미 할인 혜택을 주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매장 중 자체 할인액이 큰 매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당 매장이 '텀블러 데이'인 매월 10일 텀블러를 지참하고 방문한 선착순 50명에게 음료 가격을 2천5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도록 사업 기간 내 2회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이날부터 8월2일까지 이메일(eco_)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권기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불편을 감수하고 환경을 지키려 텀블러를 사용한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추가 할인제 시행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