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성·김다빈, 순천오픈 테니스 남녀 단·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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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국군체육부대)과 김다빈(강원도청)이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의성은 23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동주(김포시청)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또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이 오유경(강원도청)을 역시 2-0(6-1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달 초 실업연맹전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의성과 김다빈은 이번 순천오픈에서도 나란히 단식 챔피언이 됐다.
이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600만원씩 준다.
박의성은 정홍(김포시청), 김다빈은 김나리(수원시청)와 각각 한 조를 이뤄 남녀 복식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성훈(안성시청)-김은채(안동시청) 조가 우승했다.
/연합뉴스
박의성은 23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동주(김포시청)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또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이 오유경(강원도청)을 역시 2-0(6-1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달 초 실업연맹전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의성과 김다빈은 이번 순천오픈에서도 나란히 단식 챔피언이 됐다.
이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600만원씩 준다.
박의성은 정홍(김포시청), 김다빈은 김나리(수원시청)와 각각 한 조를 이뤄 남녀 복식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성훈(안성시청)-김은채(안동시청) 조가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