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수산물 소비촉진 동참…완도 전복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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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완도 전복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 완도군 전복 양식 어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번 소비 촉진 운동에는 서해해경청 직원 100여명이 동참해 완도 전복 112박스, 총 193kg(약 500만원)를 구매했다.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서해해경청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군산·부안·여수 등 관할 경찰서까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서해청은 전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1일 "이번 구매 운동 동참이 수산물 소비 위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 완도군 전복 양식 어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번 소비 촉진 운동에는 서해해경청 직원 100여명이 동참해 완도 전복 112박스, 총 193kg(약 500만원)를 구매했다.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서해해경청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군산·부안·여수 등 관할 경찰서까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서해청은 전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1일 "이번 구매 운동 동참이 수산물 소비 위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