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르디올, 이적료 1천420억원에 맨시티행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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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맨시티) 이적이 눈앞에 다가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그바르디올 영입을 놓고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맨시티의 1차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라이프치히가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최소 1억유로(약 1천420억)를 요구해 왔다"고도 전했다.
라이프치히와 그바르디올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크로아티아의 국가대표 센터백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검은 안면 보호대를 차고 맹활약해 전세계 축구팬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바르디올은 대회 내내 크로아티아의 후방을 철통같이 지켜 자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조별리그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9차례나 위험 지역에서 공을 걷어내 실점을 막았고, 16강전에서는 속도를 앞세운 일본 공격수들에 빠른 발로 대응해 역습을 틀어막았다.
8강전에서는 대회 3골을 기록 중이던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을 지워내 4강 진출의 1등 공신이 됐다.
이런 활약으로 그바르디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인 중앙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그바르디올 영입을 놓고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맨시티의 1차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라이프치히가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최소 1억유로(약 1천420억)를 요구해 왔다"고도 전했다.
라이프치히와 그바르디올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크로아티아의 국가대표 센터백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검은 안면 보호대를 차고 맹활약해 전세계 축구팬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바르디올은 대회 내내 크로아티아의 후방을 철통같이 지켜 자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조별리그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9차례나 위험 지역에서 공을 걷어내 실점을 막았고, 16강전에서는 속도를 앞세운 일본 공격수들에 빠른 발로 대응해 역습을 틀어막았다.
8강전에서는 대회 3골을 기록 중이던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을 지워내 4강 진출의 1등 공신이 됐다.
이런 활약으로 그바르디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인 중앙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