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공사 수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 시공사로 선정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천732억원이다.

사업장은 경북 구미시 산호대로 산업단지 일대에 연면적 9만4천595㎡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제조시설, 연구시설 등이 각각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내에서 지어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이 사업장에서 통합전장 시스템, 함정전투체계, 전술정보통신체계 등을 생산한다.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