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트로닉스, 내달 코스닥 상장…"특화반도체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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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앞둔 시지트로닉스는 18일 자체 파운드리 라인 개발 등으로 특화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틸론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08년 설립된 시지트로닉스는 특화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센서소자, 파워소자 등 반도체 소자가 주력 제품이다.
심규환 시지트로닉스 대표이사는 "핵심 기술인 에피 공정 기술을 적용한 자체 파운드리 라인을 통해 특화반도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기존 제품의 생산량 확대와 차세대 제품 양산을 위한 연구 개발비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모두 9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8천∼2만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18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4∼2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3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연합뉴스
틸론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08년 설립된 시지트로닉스는 특화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센서소자, 파워소자 등 반도체 소자가 주력 제품이다.
심규환 시지트로닉스 대표이사는 "핵심 기술인 에피 공정 기술을 적용한 자체 파운드리 라인을 통해 특화반도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기존 제품의 생산량 확대와 차세대 제품 양산을 위한 연구 개발비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모두 9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8천∼2만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18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4∼2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3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