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피해면적 3천200㏊…농협,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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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18일 전남 화순군 능주면 복숭아 농가와 해남군 문내면 벼 침수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및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협 자체 집계에 따르면 도내 총 농업 피해 면적은 3천200여ha로 조사됐으며, 장마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를 앞둔 복숭아의 경우 많은 비로 인한 낙과 피해뿐만이 아닌 방제 수확 작업도 모두 중단됐다.
특히 출하물량 부족, 상품성 저하 등 추가 피해가 불가피하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박종탁 본부장은 호우피해 농업인들의 현장 고충 사항을 듣고, 피해 상황 점검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남농협은 농업현장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지역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및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협 자체 집계에 따르면 도내 총 농업 피해 면적은 3천200여ha로 조사됐으며, 장마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를 앞둔 복숭아의 경우 많은 비로 인한 낙과 피해뿐만이 아닌 방제 수확 작업도 모두 중단됐다.
특히 출하물량 부족, 상품성 저하 등 추가 피해가 불가피하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박종탁 본부장은 호우피해 농업인들의 현장 고충 사항을 듣고, 피해 상황 점검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남농협은 농업현장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