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잰걸음…후보지 1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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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관광 활성화 약점으로 꼽히는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대형 관광시설 유치 후보지로 섬진강 권역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들 후보지를 숙박시설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그 첫 단추로 해외 유명 호텔 체인 관계자가 다음 달 하동을 찾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대규모 숙박시설이 유치될 경우 하동의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돼 지역 관광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군의 성장동력인 관광산업 분야 민간 투자유치를 통해 외부 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 등 효과로 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갖춘 힐링 여행의 최적지"라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동군은 대형 관광시설 유치 후보지로 섬진강 권역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들 후보지를 숙박시설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그 첫 단추로 해외 유명 호텔 체인 관계자가 다음 달 하동을 찾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대규모 숙박시설이 유치될 경우 하동의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돼 지역 관광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군의 성장동력인 관광산업 분야 민간 투자유치를 통해 외부 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 등 효과로 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갖춘 힐링 여행의 최적지"라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