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서 초 3∼6학년 대상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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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재개됐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에서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 개회식을 열었다.
이 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캠프는 도내 학생 960명을 대상으로 17∼21일 1기와 24∼28일 2기로 나눠 2주에 걸쳐 운영된다.
캠프 참가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캠프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제주도교육청과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국제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이전보다 지원 예산과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2019년 참가자는 제주도 외 학생 217명을 포함한 401명이었으나 올해는 960명 전원 도내 학생이라고 교육청은 전했다.
캠프 운영비도 4억8천만원에서 10억원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에서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 개회식을 열었다.
이 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캠프는 도내 학생 960명을 대상으로 17∼21일 1기와 24∼28일 2기로 나눠 2주에 걸쳐 운영된다.
캠프 참가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캠프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제주도교육청과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국제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이전보다 지원 예산과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2019년 참가자는 제주도 외 학생 217명을 포함한 401명이었으나 올해는 960명 전원 도내 학생이라고 교육청은 전했다.
캠프 운영비도 4억8천만원에서 10억원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