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시설 복구·추가 피해 예방…세종교육청, 수해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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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최근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지역 교육시설에서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 교육청은 16일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시설 피해 상황과 호우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호우 피해 조치 상황과 추가 피해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사 운영을 하고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은 사고 발생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17일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 충청권에 100∼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통학버스 운행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다시 하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아름유치원과 솔빛숲유치원, 솔빛초등학교, 연동중학교, 수왕초등학교, 장기중학교 등 6개 학교가 토사 유실과 수목 쓰러짐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시 교육청은 16일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시설 피해 상황과 호우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호우 피해 조치 상황과 추가 피해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사 운영을 하고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은 사고 발생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17일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 충청권에 100∼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통학버스 운행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다시 하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아름유치원과 솔빛숲유치원, 솔빛초등학교, 연동중학교, 수왕초등학교, 장기중학교 등 6개 학교가 토사 유실과 수목 쓰러짐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