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하고 자율주행차도 체험하고" 강릉시 노선 추가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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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관광지 4개 노선 15.8㎞ 구간서 1천594명 2만2천900㎞ 주행
기존 5대에 1대 추가…품질·안전성 향상,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강원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를 누비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의 성공적 운행에 힘입어 신규 노선을 추가하고 차량을 6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형 2대, 개조형 3대 등 모두 5대의 자율주행차량으로 관광지를 잇는 4개 노선 15.8㎞ 구간을 운행했다.
자율주행차량은 지난 6월까지 특별한 사고 없이 주행거리 2만2천900km를 달렸으며, 총 1천594명이 안전하게 탑승하며 성공적인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 시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자체, 연구소,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을 위해 강릉을 방문하는 등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48억7천500만원을 투자해 기존 노선에 5대, 신규 지정 노선에 1대를 추가 투입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연간 6대로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하며 다양한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신규 노선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신청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입석형 셔틀 자율차를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좌석형 셔틀로 변경 도입할 방침이다.
또 자율차 정류장 22곳에 안전 지원 현장 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안전 운행을 위해 ITS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연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해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 5대에 1대 추가…품질·안전성 향상,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강원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를 누비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의 성공적 운행에 힘입어 신규 노선을 추가하고 차량을 6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형 2대, 개조형 3대 등 모두 5대의 자율주행차량으로 관광지를 잇는 4개 노선 15.8㎞ 구간을 운행했다.
자율주행차량은 지난 6월까지 특별한 사고 없이 주행거리 2만2천900km를 달렸으며, 총 1천594명이 안전하게 탑승하며 성공적인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 시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자체, 연구소,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을 위해 강릉을 방문하는 등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48억7천500만원을 투자해 기존 노선에 5대, 신규 지정 노선에 1대를 추가 투입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연간 6대로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하며 다양한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신규 노선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신청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입석형 셔틀 자율차를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좌석형 셔틀로 변경 도입할 방침이다.
또 자율차 정류장 22곳에 안전 지원 현장 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안전 운행을 위해 ITS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연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해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