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경기 이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3곳으로 늘었다.

같은 시각 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와 4시 20분을 기해 안성과 평택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