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SK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손실…목표주가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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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SK이노베이션이 올해 2분기에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기존보다 8% 낮춘다고 밝혔다.
이진명 선임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 48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 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정유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과 정제마진 급락으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유가의 강한 하방 경직성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기초여건(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자금조달 위험은 완화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이진명 선임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 48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 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정유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과 정제마진 급락으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유가의 강한 하방 경직성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기초여건(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자금조달 위험은 완화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