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 BTS' 찾는 청년 페스티벌, 사천서 예선 3차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세계적 인기그룹인 방탄소년탄(BTS)에 착안해 '경남의 BTS'를 찾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3차전을 오는 15일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우천 시 사천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양산에서 예선 1차전을 연데 이어 지난달 17일 창원에서 예선 2차전을 치른 이번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에서 'BTS'를 따왔다.
경남 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 진출을 돕고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버스킹 경연 대회다.
사천에서 열리는 3차 예선에는 주로 서부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과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10팀이 출전한다.
3차 예선까지 경쟁해 본선 진출자 16팀을 가린다.
3차 예선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1차 본선은 8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인 애두름마당에서, 2차 본선은 9월 16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 중장년 인생 2막 성공 수기 공모…8월 31일까지
[경남소식] '경남 BTS' 찾는 청년 페스티벌, 사천서 예선 3차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고, 신중년 재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다.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경험담, 전문 경력이나 재능으로 사회공헌 활동 경험담, 100세 시대를 위한 나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의 신중년 활력을 실천한 경험담 등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50세 이상(1973년 이전 출생자) 도민 누구나 8월 31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http://gnlife5064.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응모작을 심사해 우수작 7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작은 신문 기고 및 경력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