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2차전지주 계속 간다' 초고수 개미들 몰린 종목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마켓PRO] '2차전지주 계속 간다' 초고수 개미들 몰린 종목은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의 거래 물량이 2차전지 관련주에 몰리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12일 오전 10시까지 첫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비엠이었다.
[마켓PRO] '2차전지주 계속 간다' 초고수 개미들 몰린 종목은
고수들의 순매수 종목 2위는 피엔티였다. 피엔티는 배터리 장비 제작업체다. 지난해 매출 4178억원, 영업이익 77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연 8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1조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가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고수들의 순매수 3위는 디이엔티, 4위는 루닛이었다. 디이엔티도 배터리 장비업체다. 배터리 양극재와 음극재를 적절한 길이로 자르고 다듬는 장비를 제작한다.
[마켓PRO] '2차전지주 계속 간다' 초고수 개미들 몰린 종목은
고수들의 순매도 규모 1위 종목은 에스엠이었다. 에스엠은 올들어 주가가 64% 가량 올랐다.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매도 2위는 TCC스틸이었다. 최근 장중 주당 100만원에 손바뀜돼 '황제주'에 반짝 등극했던 에코프로는 순매도 3위였다. 고수들은 이어 삼부토건, 후성, 이엠텍 순으로 많이 매도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