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남부 밤사이 열대야…"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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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부와 남부지역에 밤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저녁부터 11일 아침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5도, 서귀포(남부) 25.1도로 밤 기온이 25도를 웃돌았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6일, 서귀포 2일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며,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저녁부터 11일 아침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5도, 서귀포(남부) 25.1도로 밤 기온이 25도를 웃돌았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6일, 서귀포 2일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며,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