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우박피해농가 방제비 긴급 지원…㏊당 2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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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우박 피해를 본 농가에 ㏊당 252만원의 긴급방제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되는 금액은 총 5억5천만원이다.
이 지역에는 지난달 10일 오후 어른 손톱만한 우박이 쏟아져 사과, 복숭아, 자두 등 360농가 213㏊의 과일과 채소류가 큰 피해를 봤다.
군 관계자는 "우박을 맞은 농작물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최초로 예비비를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하순에는 이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화기를 맞은 과수원 1천379㏊(2천443농가)가 냉해를 입었다
군은 정밀 조사를 거쳐 냉해와 우박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 47억6천만원을 지급하도록 정부에 신청했다.
/연합뉴스
지원되는 금액은 총 5억5천만원이다.
이 지역에는 지난달 10일 오후 어른 손톱만한 우박이 쏟아져 사과, 복숭아, 자두 등 360농가 213㏊의 과일과 채소류가 큰 피해를 봤다.
군 관계자는 "우박을 맞은 농작물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최초로 예비비를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하순에는 이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화기를 맞은 과수원 1천379㏊(2천443농가)가 냉해를 입었다
군은 정밀 조사를 거쳐 냉해와 우박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 47억6천만원을 지급하도록 정부에 신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