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을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벌인다.
[강원소식]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
반려견과의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유기 방지 등을 위해 동물등록과 변경, 소유자 안전조치, 공공예절(펫티켓)을 알린다.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에 자체 홍보반을 편성해 고속도로 휴게소(진·출입로)나 관광지, 행사장 등 휴가지 또는 터미널이나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추진한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가철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반려견 소유자들이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여성상·평등문화상 선정 추진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을 빛낸 여성과 양성평등문화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3회 자랑스러운 여성상, 제25회 평등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추진한다.
자랑스러운 여성상은 국내외 도를 빛내거나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1명을 선정한다.
[강원소식]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
2001년부터 추진 중인 강원여성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21명이 수상했다.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거나 정착에 기여한 개인(부부)과 단체 각 2인을 각각 선정한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84명의 개인 및 단체(대표)가 수상했다.
추천 기한은 17일까지며, 도내 시장과 군수 등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또는 개인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도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9월 6일 속초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상패를 전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