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출생 미신고 영아 24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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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 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대전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61명)를 통한 4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받아 현재까지 19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6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다.
13건에 대해서는 위탁·유기·불법 입양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머지 24건은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남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확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대전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61명)를 통한 4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받아 현재까지 19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6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다.
13건에 대해서는 위탁·유기·불법 입양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머지 24건은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남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확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