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워케이션 상품 인기, 전년 대비 판매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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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숙박 5만8천142박 판매…3박 이상 투숙객 112% 늘어
강원관광재단은 올해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특화상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24%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주요 여행사와 운영한 결과 지난해 숙박 예약 수치보다 24% 증가한 총 5만8천142박을 판매했다.
또 3박 이상 판매는 11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속초, 강릉, 고성, 정선, 평창이 많이 판매됐다.
올해도 해안가 선호 현상은 여전했지만, 다양한 지역으로 워케이션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은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주중 및 장기 체류형 방문객을 끌어내는 등 지역 생활인구 증가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동석 국내 마케팅팀장은 "기업의 재택근무제도가 다소 축소됐음에도 기획전을 통해 많은 주중 숙박객을 유치한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이제는 워케이션이 하나의 근로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 워케이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주요 여행사와 운영한 결과 지난해 숙박 예약 수치보다 24% 증가한 총 5만8천142박을 판매했다.
또 3박 이상 판매는 11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속초, 강릉, 고성, 정선, 평창이 많이 판매됐다.
올해도 해안가 선호 현상은 여전했지만, 다양한 지역으로 워케이션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은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주중 및 장기 체류형 방문객을 끌어내는 등 지역 생활인구 증가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동석 국내 마케팅팀장은 "기업의 재택근무제도가 다소 축소됐음에도 기획전을 통해 많은 주중 숙박객을 유치한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이제는 워케이션이 하나의 근로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 워케이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