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면서 감상하세요"…경주엑스포대공원에 무궁화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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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 1천㎡ 규모 무궁화동산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조성됐다.
공사는 무궁화 꽃잎 모양을 본뜬 공간을 만들어 무궁화나무를 심고 그 사이로 마사토 길을 만들어 산책하면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무궁화동산에는 선덕, 새아사달, 홍화랑, 아사달, 에밀레, 원화 등 신라와 연관된 이름을 가진 7개 품종의 무궁화 1천614그루가 심어져 다양한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새로 조성한 무궁화동산이 인근 연못은 물론이고 기존 한반도 모양 무궁화 군락과도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관람객이 나라꽃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을 잘 가꿔 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조성됐다.
공사는 무궁화 꽃잎 모양을 본뜬 공간을 만들어 무궁화나무를 심고 그 사이로 마사토 길을 만들어 산책하면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무궁화동산에는 선덕, 새아사달, 홍화랑, 아사달, 에밀레, 원화 등 신라와 연관된 이름을 가진 7개 품종의 무궁화 1천614그루가 심어져 다양한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새로 조성한 무궁화동산이 인근 연못은 물론이고 기존 한반도 모양 무궁화 군락과도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관람객이 나라꽃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을 잘 가꿔 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