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명 몰렸다"...스레드 인기에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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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SNS '스레드', 출시 16시간 만에 4천만 가입자 돌파
국내 메타 파트너사 주가 장 초반 강세
국내 메타 파트너사 주가 장 초반 강세
메타가 개발한 신규 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 하루 만에 사용자 4천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기준 와이즈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같은 시간 모비데이즈(+19.76%), 플레이디(17.97%)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장 초반 일제히 전 거래일 대비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스레드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SNS로 출시 이전부터 '트위터 킬러'가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 SNS이다.
특히 가입자만 20억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스레드에 로그인할 수 있는 만큼, 초기 이용자 확보가 용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외 주요 기업들 역시 스레드 계정을 신설 중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에어비엔비, 스포티파이 등의 브랜드 계정이 스레드에 만들어졌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기준 와이즈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같은 시간 모비데이즈(+19.76%), 플레이디(17.97%)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장 초반 일제히 전 거래일 대비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스레드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SNS로 출시 이전부터 '트위터 킬러'가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 SNS이다.
특히 가입자만 20억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스레드에 로그인할 수 있는 만큼, 초기 이용자 확보가 용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외 주요 기업들 역시 스레드 계정을 신설 중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에어비엔비, 스포티파이 등의 브랜드 계정이 스레드에 만들어졌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